서울~부산 프라이빗 열차 관광상품 '위너 토토 명작' 출발~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관광 위너 토토이 출시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부산의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결집한 열차 위너 토토상품 '위너 토토명작'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너 토토명작은 '부산 최고의 순간만을 엄선한 고품격 위너 토토작품'이라는 콘셉트로, 2박3일 동안 부산에서 체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럭셔리 상품이다. 주요 타깃은 은퇴 후에도 활발히 여가와 소비활동을 즐기는 중장년층인 액티브 시니어다.

위너 토토은 서울에서 KTX 특실로 출발하며, 자택에서 호텔까지 짐을 배송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부산에 도착해서는 벤츠 스프린터 전용 차량, 부산 시그니엘 호텔 프리미어 객실 숙박 등 이동부터 숙소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식사, 전통차 티타임·단독 공연, 순다리 오리엔탈 스파, 위너 토토 요트 야경투어, 전통주 양조장 체험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위너 토토은 최소 4인부터 최대 8인까지 소규모 단위로만 운영된다.1인 요금은 250만원이며, 사전 상담을 통해 개별화된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부산 위너 토토명작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출발한다.상품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위너 토토몰' 누리집에서 '위너 토토명작'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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