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토토사이트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9/202507091019117874_l.jpg)
기존 착한가격토토사이트 가운데 운영 기간 만료 이후 재선정한 57개소, 새롭게 인정받은 86개소 등이다. 올해 상반기 신규 선정 토토사이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38개소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착한가격토토사이트 현장평가단은 6월 한 달간 신청 토토사이트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토토사이트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였다.
이번 신규 선정 토토사이트를 포함해 현재 운영 중인 총 364개소에 매월 상수도 사용요금 최대 55t(8만550원 상당)을 감면하고, 1년에 2번 전기·가스요금을 각 5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24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도 제공한다.
새로 선정된 착한가격토토사이트 지정 기간은 2027년 6월말까지 2년간이다. 제주도는 행정시별 모니터단을 통해 매월 현장을 점검해 가격 인상 여부,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신규 참여 토토사이트가 늘어난 것은 물가 상승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상생에 동참하려는 업계의 의지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토토사이트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혜택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ijy7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