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민의힘의 윤상현·추경호 의원에 대한 애니타임 카지노이 국회로 넘어오면 당은 '전원 동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두 의원에 대해서 각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애니타임 카지노이 넘어오면 민주당 전원동의로 가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김건희특검(윤 의원)과 내란특검(추 의원)이 국회의원을 체포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애니타임 카지노을) 국회로 보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범죄의 중대성 때문에 당연히 구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 6월 21일 기준으로 의원들이 불애니타임 카지노특권을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썼는데 윤상현 의원이 거기에 있다"며 "그래서 뭐 더 크게 생각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윤 의원 체포에 관한 입장을 묻자 "윤 의원의 애니타임 카지노이 안 왔기 때문에 (아직 당 차원에서) 논의하지 않았지만, 죄가 있는데 동의하는 게 맞지 않나"고 말했다.
당 대표 후보인 박찬대 의원은 전날(8일) 페이스북에 "(윤 의원의) 차후 혐의가 밝혀져 국회에 애니타임 카지노이 넘어올 경우 즉시 통과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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