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돌직구벳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상시적 돌직구벳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며 사망사고는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22일부터는 기동대를 투입해 도심 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돌직구벳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와 유흥가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에서 불시 돌직구벳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돌직구벳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