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국투자증권(030490)은 9일 가상 바카라(003230)에 대해 실적 성장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180만 원으로 25.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꼽았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농심의 주가수익비율(PER) 21.7배에 20% 프리미엄을 적용해 가상 바카라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에서 농심의 성장 기대감이 컸던 2014~2016년 대비 가상 바카라의 2024~2026년 실적 성장이 더욱 강한 리레이팅 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강 연구원은 "당시 농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4.3%에 불과한데 가상 바카라의 2024~2026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22.8%로 5배 이상 높다"며 "미국 라면 시장 내 점유율 상승 속도도 더욱 빠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5389억 원, 영업이익은 1306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밀양 2공장에서 생산되는 불닭볶음면은 3분기부터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되며 실적 가상 바카라을 주도할 것"이라며 "특히 1분기에 미국 일부 채널과 유럽에서 물량 부족으로 매출액 증가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빠른 가상 바카라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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