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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메이저 바카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상대 투수는 강속구 루키

메이저 바카라1

입력 2025.07.09 06:57

수정 2025.07.09 06:57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LA 다저스 메이저 바카라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 바카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메이저 바카라(2루수)-달튼 러싱(포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미겔 로하스(3루수)가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 바카라 투수는 베테랑 좌완 클레이튼 커쇼다.

커쇼는 지난 3일 화이트삭스와의 홈 메이저 바카라에서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20번째 3000탈삼진 금자탑을 쌓았다.



전날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메이저 바카라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351에서 0.337로 떨어졌다. 특히 7월 들어 타율이 0.118(17타수 2안타)로 부진하며 삼진도 6개나 당했다.

다저스의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전날 밀워키에 1-9로 완패한 다저스는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56승 36패다. 부진을 끊어내야하는 메이저 바카라다.


메이저 바카라의 상대는 '강속구'를 자랑하는 신예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다.

미시오로스키는 올 시즌 메이저 바카라로 100마일이 넘는 투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3승1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