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제 잘못…독립운동 후손에 3000만원 기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유튜브 채널 메리트카지노 전석재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공동 주관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4.03.13. mangust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9/202507090300433020_l.jpg)
지난 6일 메리트카지노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일본 난카이 지진에 관해 설명하며 동해를 '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한 지도를 사용했다.
논란이 일자 그는 다음 날 "메리트카지노 측 자료를 사용하다 보니 나온 실수로 100%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이어 "메리트카지노는 메리트카지노이며,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라고 했다.
메리트카지노는 라이브 당시 표기를 지적하는 누리꾼에 대해 10분가량 채팅을 금지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채팅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관리자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채금(채팅 금지)했다"며 "라이브 중 채팅을 보지 않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옳은 일을 지적하는 채팅을 금하는 것은 맞지 않는 일로, 이 역시 제 잘못"이라며 "비난이나 욕설 등이 아닌 정당한 자료 지적은 앞으로 금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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