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 소울카지노 통보 12개국 포함 여부는 "파악해야"
"美 소울카지노 급박하고 불확실…국익 극대화 최선"
일주일 만에 재방미…귀국 비행기는 예매 안해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상호소울카지노 유예 만료 시한이 임박하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 스테이션에 도착해 특파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7.0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6/202507060245053896_l.jpg)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스테이션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7월8일 데드라인 이후 새로운 소울카지노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에 대해 나오더라도 조금의 유예기간, 그게 8월1일이 될지 아니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유예기간이 또 있을 것이라고 보고있다"고 말했다.
오는 8일이면 트럼프 행정부 상호소울카지노 90일 유예기한이 만료되지만, 미국의 소울카지노 정책 방향은 아직 안갯속이다. 한국은 유예가 연장될지, 기존 상호소울카지노가 적용될지, 더 높은 소울카지노가 적용될지 불투명하다.
일각에선 관세 유예 전망도 나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 국가에 소울카지노을 일방통보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8월1일부터 새 소울카지노가 실효될 것이라고 언론에서 보도는 되는데, 사실 협상 테이블에서 확인하지 않아 그 전에는 확인을 해드리기가 어렵다"면서도 약간의 유예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첫 서한 발송 대상인 12개국에 한국이 포함됐는지 파악됐느냐는 질문에는 "모른다"며 "어떤 형태의 서한인지, 소울카지노이 지금 20여개국과 집중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협상 구도에 대해서도 좀 더 명확한 정보를 파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지난달 22~28일 미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의 소울카지노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일주일만에 재방문했다. 빠른 방미를 위해 워싱턴DC 직항이 아니라 뉴욕 경유를 선택했고,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협상하기 위해 귀국행 비행기는 끊지 않았다고 한다.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상호소울카지노 유예 만료 시한이 임박하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 스테이션에 도착하고 있다. 2025.07.0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6/202507060245065850_l.jpg)
여 본부장은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돼 협상을 위해 다시 왔다"며 "사실 지금 많은 것이 불확실한 상태다. 모든 것들이 하루하루 바뀌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상 상황이 굉장히 유동적이다. 7월8일로 마감이 알려져있지만, 8일 몇시가 될지, 그 다음날은 어떻게 될지 등등 여러가지가 유동적이기에 마지막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실용주의적 국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귀국 시점도 유동적으로 해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미국 언론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말 등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일단 협상 테이블에 앉아 직접 얘기를 해봐야 미국의 계획이 무엇이고, 소울카지노 하한과 상한이 어느정도고, 주변국가들은 어떤식으로 협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소울카지노 협상에서 상호소울카지노뿐만 아니라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품목별 소울카지노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은 무역수지 개선에 방점을 찍고, 품목 소울카지노에 대해서는 양보하지 않으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여 본부장은 관련 질문에 "상호소울카지노는 모든 국가들과 협상 여지를 좀 두고 있는 것 같고, 품목별 소울카지노는 산업 보호 측면에서 미국도 중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더 어려울 것이라 보고있다"며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품목 소울카지노 부분에서 합리적 수준의 예외나 대폭 인하, 이런 부분이 중요하기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강조를 여러번했고, 오늘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상호소울카지노 유예 만료 시한이 임박하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유니언 스테이션에 도착해 특파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7.0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6/202507060245068584_l.jpg)
아울러 "트럼프 2기는 여러나라가 동시에 (협상)하고 있기에, 상대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는것도 지금의 협상 구도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플랫폼법, 망 사용료, 구글 고정밀지도 등 디지털 분야 이슈가 협상의 중심에 놓여있냐는 질문에는 "협상 이슈가 많아 어떤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중요한 분야 중의 하나"라며 "미 정계와 재계에서 굉장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이기에 통상 마찰 가능성이 있고, 또 우리 국내 정책 목표가 있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조율해 균형점을 찾아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여 본부장과 별도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6~8일 워싱턴을 방문하는데, 위 실장 역시 트럼프 행정부와 소울카지노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 본부장은 "상황이 계속 급진전되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통상과 안보 쪽에서 힘을 합칠 부분은 그렇게하고, 각자 역할 분담할 부분은 하고 그런식"이라며 "'올 코트 프레싱'(전면압박)이라고 하나요, 그런 식으로 해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소울카지노 협상에서 방위비 문제도 함께 다뤄질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단언하기 어렵다"면서도 "통상, 경제 분야는 우리쪽에서 최선을 다하고, 방위 쪽에도 해결해야할 이슈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협상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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