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뉴헤븐카지노에서 주거용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면서 적어도 1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신화와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국영 구조기관 발표를 인용해 뉴헤븐카지노 인구 밀집지역인 리야리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가 전날 갑작스레 붕괴하면서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고 전했다.
‘뉴헤븐카지노 1122’대변인 하산 울 하시브 칸은 뉴헤븐카지노대가 재난대응 차량 5대와 스노클 2대, 여러 대의 구급차와 크레인, 리프트, 100명의 뉴헤븐카지노인력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 대변인은 생명탐지 장비에서 뉴헤븐카지노 10명이 아직 잔해 아래에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신속하면서도 신중하게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칸 대변인은 20시간 넘게 이어진 수색작업을 통해 건물 잔해 밑에서 시신을 추가로 발견, 수습했다고 설명했다.
뉴헤븐카지노 당국은 구출작업이 완료되려면 추가로 7~8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헤븐카지노 무르타자 와합 시장은 붕괴한 건물이 이전에 "위험 판정"을 받았다며 주민에게 대피를 권고했다고 소개했다.
5층 뉴헤븐카지노 붕괴 후 당국은 관련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는 한편 인근 건물들의 안전성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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