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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녁 안 먹고 조서 열람에만 5텐카지노…2차 소환 14텐카지노30분만에 끝

뉴스1

입력 2025.07.06 00:16

수정 2025.07.06 00:41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내란특검 텐카지노 대면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5.7.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내란특검 텐카지노 대면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5.7.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노선웅 유수연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약 14텐카지노 30분 만에 종료했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오후 11시 30분 윤 전 대통령이 텐카지노 열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34분 조사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은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조서 열람에만 약 5텐카지노을 소요했다.

이후 오후 11시 54분 내란특검팀 조사실이 위치한 서울고검 청사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는 '평양 무인기 침투를 지시한 게 맞나', '사후 계엄 선포문 관여 의혹은 어떻게 소명했나', '체포방해 지시 혐의를 인정하나', '추가 텐카지노에도 응할 건가', '조서 열림에 오래 걸린 이유가 있나' 등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1차 소환 조사(지난달 28일)에 응해 오전 10시 14분부터 이튿날 오전 0시 58분까지 약 14텐카지노 45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다만 중간에 조사를 거부하면서 실제 조사 텐카지노은 5텐카지노 5분에 그쳤다.

윤 전 대통령은 5일 2차 소환 조사 때는 오전 9시 1분 내란특검팀 조사실이 위치한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팀에서 출석을 통보한 오전 9시보다 1분 늦은 텐카지노이다.

특검팀은 오전 9시 4분부터 티타임 없이 곧바로 윤 전 대통령 조사를 시작해 3텐카지노 동안 오전 조사를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낮 12시 5분부터 오후 1시 7분까지 인근 식당에서 배달한 설렁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특검팀은 오후 1시 7분부터 조사를 재개해 6시 34분 오후 조사를 마쳤다. 식사 텐카지노을 제외한 실제 조사 텐카지노은 8텐카지노 28분이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의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 △12·3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와 관련한 국무위원 대상 직권남용 혐의 △북풍 공작 혐의(일반 이적 또는 외환 유치 혐의)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에 관여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등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