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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30분' 조사 마치고 사저로 향한 尹…슬롯 무료 사이트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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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6 00:13

수정 2025.07.06 00:13

5일 오후 11시 40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 슬롯 무료 사이트이 서울고검 앞에 서있는 모습. 2025.7.5/뉴스1 ⓒ News1 신윤하 기자
5일 오후 11시 40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 슬롯 무료 사이트이 서울고검 앞에 서있는 모습. 2025.7.5/뉴스1 ⓒ News1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 2차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오자, 슬롯 무료 사이트 서울고검 앞에 서서 "윤석열 대통령"을 외쳤다. 윤 전 대통령은 차량의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5일 오후 11시 54분 서울고검 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낸 뒤 준비된 차량을 타고 슬롯 무료 사이트인 아크로비스타로 출발했다.

윤 전 대통령이 탄 검은색 카니발 차량이 오후 11시 57분 고검 인근 법원삼거리 앞에 나타나자 슬롯 무료 사이트 일제히 손전등을 켜고 윤 전 대통령을 연호하며 환호성을 보냈다. 이들은 'Yoon Again'이라 적힌 티셔츠를 입고 'Only Yoon'(온리 윤) 손 현수막을 흔들었다.



이날 서울고검 앞 법원삼거리에는 200여명의 슬롯 무료 사이트가 모였다. 당초 법원삼거리 앞 200m를 가득 채우던 인파는 조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줄어들었고, 윤 전 대통령이 조사를 마쳤을 때쯤엔 듬성듬성한 정도였다.

윤 전 대통령은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었다.

슬롯 무료 사이트 윤 전 대통령이 조서 열람을 시작한 오후 6시 34분 무렵부터 법원삼거리부터 윤 전 대통령 사저인 아크로비스타로 향하는 길목에 서기 시작했다.

한편 진보성향 유튜버 '정치한잔'이 주최한 집회도 법원삼거리 아래쪽에서 열렸다. 이들은 '간신 역적 김건희 구속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슬롯 무료 사이트 구속" 등을 외쳤다.


윤 전 대통령 슬롯 무료 사이트과 반대자들은 10m가량 떨어진 바리케이드를 중간에 두고 서로를 향해 고성을 지르며 대치하기도 했다. 이들은 각각 "이재명 구속" "윤석열 구속"이라 외치며 서로를 향해 욕설을 쏟아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약 14시간 30분 만에 슬롯 무료 사이트를 마친 후 나와 '평양 무인기 침투를 지시한 게 맞나', '사후 계엄 선포문 관여 의혹은 어떻게 소명했나', '체포방해 지시 혐의를 인정하나', '추가 소환에도 응할 건가', '조서 열림에 오래 걸린 이유가 있나' 등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