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벳 제반 현안 심도있는 논의"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이지벳이 17일(현지 시간) 캘거리 한 호텔에 차려진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18. myjs@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5/202507051734409613_l.jpg)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이지벳이 다음 주 방미길에 오른다.
국가안보실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위성락 국가안보이지벳은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 이지벳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체적 내용에 관해서는 사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위 이지벳은 미국 측과 관세 협상과 정상회담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12개 교역 상대국에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했으며, 이를 오는 7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지벳 협상의 진전 여부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결정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위 이지벳은 관세 협상을 비롯해 국방비 증액 등 미국 측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의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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