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전남 꽁 머니 카지노 3 만 노동자들이 5일 광주시청 앞에서 건설현장 체불 근절과 법·제도 안착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꽁 머니 카지노 3 만지부 조합원 등 1000여 명은 이날 오후 1시 레미콘, 펌프카, 굴삭기, 크레인 등 꽁 머니 카지노 3 만 500여 대를 동원해 시청 앞에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노조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사 폐업이 이어지며 하도급 체계 최하위에 있는 꽁 머니 카지노 3 만 노동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 꽁 머니 카지노 3 만사의 공사 현장에서만 3억 원이 넘는 악성 체불이 발생했고 관급공사에서 발생한 체불도 한때 15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뿐만 아니라 장시간 꽁 머니 카지노 3 만과 장비 연식 제한, 수억 원에 이르는 장비 할부금 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체불로 인해 장비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를 향해서도 꽁 머니 카지노 3 만노동자 생계를 지킬 특단의 고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꽁 머니 카지노 3 만임대차계약서 작성과 대여대금 지급보증 가입 의무화, 공공 공사의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도 민간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법상 꽁 머니 카지노 3 만로 분류되지 않아 체불대책에서 제외된 장비 운전자에 대한 별도 대책 수립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총파업은 이날 하루 진행됐지만 이달 19일과 26일 각각 광양제철소 앞, 전남도청 앞에서 추가 집회가 예고돼 있다.
이번 파업은 임단협에 따른 쟁의행위가 아닌 생존권 호소 성격으로 각 현장의 직접적인 공정 차질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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