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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의 대표팀!"…그라운드 달군 수원컵 유소년 바카라 카드카운팅

뉴시스

입력 2025.07.05 15:26

수정 2025.07.05 15:26

선수·학부모·관계자 1700여명, 바카라 카드카운팅서 축구잔치 태클·슛·패스에 환호성…학부모도 뜨거운 응원
[바카라 카드카운팅=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2025.07.05.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바카라 카드카운팅'가 열린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바카라 카드카운팅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바카라 카드카운팅는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2025.07.05.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양효원 박종대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바카라 카드카운팅'가 열린 5일 오전 10시께,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 푸른 잔디 그라운드 위에서 어린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파란색과 빨간색, 노란색, 하늘색 등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쪽에서는 스로인을 하는 선수의 모습이, 다른 한쪽에서는 골키퍼가 공을 막아내려 몸을 날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장 곳곳에서는 "여기야! 패스!", "골인!" 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사이드라인에서는 코치들이 "천천히! 침착하게!"라며 선수들을 독려하는 소리가 들렸다. 관중석에서는 "우리 아들 잘한다!", "파이팅!"을 외치는 학부모들의 응원 소리가 바카라 카드카운팅장 전체를 뜨겁게 달궜다.



바카라 카드카운팅 중반 치열한 볼 다툼이 벌어지자 선수들은 거침없이 태클을 시도했고 공을 빼앗긴 선수는 즉시 상대방을 추격하며 되찾으려 애썼다. 미드필더 한 명이 정확한 롱패스를 날리자 최전방 공격수가 받아 골대를 향해 강력한 슛을 날렸지만 상대팀 골키퍼의 기적 같은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놓친 골 기회에 공격수는 잠시 고개를 떨구었지만 곧 동료들의 격려를 받으며 다시 뛰기 시작했다.
[바카라 카드카운팅=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2025.07.05.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바카라 카드카운팅'가 열린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바카라 카드카운팅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바카라 카드카운팅는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2025.07.05. jtk@newsis.com

한 바카라 카드카운팅가 끝나자 승부를 가린 양 팀 선수들은 나란히 서서 정중하게 인사를 나눴다. 어린 나이에도 스포츠맨십을 지키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어 코치들은 바카라 카드카운팅장 가장자리 그늘진 곳에 둘러앉아 선수들에게 다음 바카라 카드카운팅 전술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수비할 때는 더 가까이 붙어서 막고, 공격할 때는 빈 공간을 노려보자"는 코치의 설명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경기 중반 좋은 결과를 거둔 어린 선수들의 기쁨은 숨길 수 없었다. JH축구클럽 소속 골키퍼 강현진(9·매탄초)군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2승을 했다"며 "다른 팀과 겨루는 바카라 카드카운팅가 너무 재밌다. 내년에도 꼭 바카라 카드카운팅에 참여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T-주니어 소속 신지호(10·안양 호성초)군은 "친구들과 함께 공을 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날이 덥지만 친구들이랑 놀 수 있어서 재밌다"고 말했다.

스포스쿨 김태준(10·인천 별빛초)군은 "A조 예선에서 2등을 해서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김 군은 "골을 넣었을 때 그 순간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 축구를 하고 싶다"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경기장 입구에는 바카라 카드카운팅 현수막과 포토존도 설치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축구 유니폼을 입은 어린 선수들과 대형 가방을 든 학부모들은 바카라 카드카운팅 참가를 위해 계속 줄지어 들어왔다. 이렇게 전국 40개팀에서 온 4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바카라 카드카운팅장은 그야말로 축구 잔치 분위기로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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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카드카운팅장 주변으로는 파란색 천막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었다. 총 10여개가 넘는 이 천막들은 각 팀별 대기실 겸 휴식공간 역할을 했다. 천막 안을 들여다보니 선수들의 축구가방과 여분의 유니폼, 축구화가 가지런히 정리된 채로 물병과 과자, 음료수 등 간식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었다.

학부모들은 접이식 의자와 돗자리를 펼쳐놓고 앉아 자녀들의 바카라 카드카운팅를 지켜보며 응원을 준비했다. 어떤 천막에서는 아이들이 바닥에 깔린 매트 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 바카라 카드카운팅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천막 안 곳곳에는 아이스박스와 쿨러백이 놓여 있어 더운 날씨에 대비한 학부모들의 세심한 준비를 엿볼 수 있었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장 한쪽에는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푸드트럭 3대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타코야키, 소떡소떡, 츄러스, 핫도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이 판매됐고, 시원한 음료수도 함께 준비돼 있어 무더운 날씨에 지친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수원에서 온 김정호(42)씨는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이가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전한 바카라 카드카운팅가 자주 열려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성에서 자녀와 함께 참가한 박미경(39)씨는 "아이가 작년에도 참가했는데 올해도 참가하게 돼서 더욱 기쁘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축구를 더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카라 카드카운팅=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사항을 듣고 있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2025.07.05.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바카라 카드카운팅'가 열린 5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바카라 카드카운팅에 참가한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사항을 듣고 있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바카라 카드카운팅는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2025.07.05. jtk@newsis.com

개회식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수원FC의 싸인볼 전달식이 열려 참가 선수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수백 명의 선수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은 바카라 카드카운팅 규모를 실감케 했다.

우승팀에게 수여할 트로피와 메달도 이목을 끌었다. 금색으로 빛나는 트로피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고, 개별 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들도 비닐포장을 한 채 선수들을 맞이할 채비를 모두 끝낸 상태였다.

이번 바카라 카드카운팅는 뉴시스 경기남부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수원시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순수아마추어 취미반 소속 40개팀이 참가한다. 총 400명의 선수와 1200명의 학부모, 130명의 관계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유소년 스포츠 축제로 치러진다.


7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로 3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카라 카드카운팅가 펼쳐진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트로피가, 개인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축구공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왕정식 본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수원컵 바카라 카드카운팅를 통해 미래 축구 인재들이 건전한 경쟁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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