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박찬대 "李대통령, 라이브바카라개혁 방해되는 인사 안 했을 것"

뉴스1

입력 2025.07.05 15:11

수정 2025.07.05 15:44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라이브바카라 의원이 5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당찬대 원팀 토크콘서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 News1 유경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라이브바카라 의원이 5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당찬대 원팀 토크콘서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5일 라이브바카라 인사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라이브바카라 개혁에 장애가 될 만한 인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깊은 고민 끝에 그러한 인사를 했을 것이라 신뢰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주대학교 JJ홀에서 열린 '전북 토크 콘서트'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의 라이브바카라 인사 비판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박 의원은 "누구보다 라이브바카라의 날카로운 칼날 앞에서 가장 고통을 받은 사람이 이 대통령"이라며 "이 대통령은 라이브바카라 인사와 관련해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라이브바카라 개혁의 모든 얼개가 마련됐다"며 "늦어도 9월까지는 제도·입법적 완수가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 라이브바카라이 취임한 지 이제 한 달이 됐다.

라이브바카라에 대해 한 가지만 꼽으라면 신뢰다"라며 "내란을 이겨내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뚫어내고 국민의 주권 정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