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드카운팅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이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카드카운팅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가자지구 휴전에 관한 합의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현재 협상 상황을 아직 보고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휴전안에 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약 21개월간 이어진 카드카운팅 전쟁에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미국·카타르·이집트가 마련한 카드카운팅안은 △60일간의 교전 중단 △단계적인 인질 및 수감자 교환 △인도적 지원 확대 △이스라엘군의 부분 철수 등을 골자로 한다.
하마스는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한 즉각적인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 측의 답변을 받아 검토에 착수했다.
양측은 곧 중재국을 통한 간접 회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휴전의 영구적 지속 여부와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 시점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입장차가 여전해 최종 카드카운팅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오는 7일로 예정된 카드카운팅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백악관 회담이 이번 협상의 향방을 결정할 주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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