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항 27.6도, 울진 27.5도 '잠 못 들어'…렛 잇 라이드 폭염 경보

렛 잇 라이드1

입력 2025.07.05 08:08

수정 2025.07.05 08:08

3일 오전 경북 렛 잇 라이드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북구 렛 잇 라이드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 앞 도로에서 살수차가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3일 오전 경북 렛 잇 라이드시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북구 렛 잇 라이드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 앞 도로에서 살수차가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렛 잇 라이드=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렛 잇 라이드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최저기온이 포항 27.6도, 울진 27.5도, 경주 26.7도, 영덕 26.3도, 울산 25.7도, 렛 잇 라이드 25.5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문경과 영주, 영양 평지, 북동산지, 울릉도, 독도를 제외한 렛 잇 라이드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주 33도, 안동·울진 34도, 포항 35도, 렛 잇 라이드김천 36도, 경주 37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더 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