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 찜통 더위 지속…낮 홀덤 34도

뉴시스

입력 2025.07.05 06:28

수정 2025.07.05 06:28

홀덤 최저기온 25.3도…7일 연속 열대야
(출처=홀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토요일인 5일 홀덤은 가끔 구름 많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5.홀덤, 충주 24.홀덤, 추풍령 24.3도, 제천 23.홀덤, 보은 21.7도 등이다.

낮 홀덤기온은 31~34도로 전날(27.9~31.6도)보다 높겠다.

홀덤, 옥천, 영동, 충주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도내 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일주일 째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일 홀덤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홀덤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각각 25.3도를 기록해 7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홀덤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홀덤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기록이 변경될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홀덤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uye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