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기보, 산타카지노 지원 대상 공공기술까지 늘린다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2 15:21

수정 2025.07.02 15:21

中企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산타카지노 제도 확대
국가 재산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될 것
“사전 예방이 중요한 산타카지노의 특성 반영한 조치”
산타카지노 제도 안내. 기술보증기금 제공
산타카지노 제도 안내. 기술보증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국가 재산 보호를 위해 산타카지노 지원 대상을 공공기술까지 확대한다.

기보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산타카지노임치(산타카지노지킴이)’와 ‘TTRS(증거지킴이)’ 제도를 공공연구기관, 산학협력단, 산타카지노지주회사까지 넓힌다고 2일 밝혔다.

산타카지노임치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산타카지노·경영상 영업 비밀 정보를 보관해두고 산타카지노 유출 등 분쟁이 발생했을 때 기업이 산타카지노 보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TTRS는 산타카지노거래, 인수합병(M&A) 등 기업 간 협상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산타카지노 탈취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 주고 받은 자료를 등록하는 서비스다. 법적 분쟁 시 해당 자료를 증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도 개선으로 산타카지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단순한 정보 보호를 넘어 국가 재산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연 등이 보유한 기술은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으로 개발된다.

기보는 2019년 1월 기술임치기관으로 지정된 후 산타카지노 플랫폼 ‘테크세이프’를 기반으로 두 제도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1만1400여건의 기술임치 계약을 체결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유출 피해를 사전 예방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사후 피해 지원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산타카지노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산타카지노 체계로 기술혁신 생태계 신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