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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카지노 토토, 1호 세일즈맨으로 시정 운영..."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완성이 목표"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2 15:06

수정 2025.07.02 15:06

취임 3주년 기자회견 열고 카지노 토토 미래계획 발표
세교3지구 개발 자족시대 위한 '핵심 축', 도시의 골격 만드는 교통정책에 집중
동탄2 물류센터·하수처리 갈등 해결책 마련 '시민 환경권 보호'
이권재 오산카지노 토토이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오산지역 발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이권재 오산카지노 토토이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오산지역 발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이권재 경기 오산카지노 토토은 2일 "카지노 토토 취임 직후부터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란 마음으로 시정 운영에 임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완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인구 카지노 토토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계획은 단지 인구만 늘리겠다는 정책이 아니다"며 "주거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교통·산업·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삶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바로 인구 카지노 토토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지노 토토은 이날 오산오색문화체육센처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더불어 오산시 미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 카지노 토토은 우선 "지난 3년간 오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자족시대를 구체화 하기 위한 핵심 축에 '세교3지구 개발'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 총 131만평 부지에 3만가구, 9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카지노 토토은 "세교3지구가 들어서게 되면 세교1·2지구와 연결된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성장해 분명 50만 인구 기반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 직주근접의 자족도시, 주거, 산업, 교통, 문화 요소가 녹아든 스마트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정책을 입안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이 카지노 토토은 교통정책의 중요성도 거론하며 "도시의 골격을 만드는 교통정책에 집중해 왔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동안의 성과로는 8년간 답보 상태였던 경부선 횡단도로 개설사업을 꼽으며 "LH 분담금 538억원 확보, 민간자본 106억원 유치를 통해 재추진, 2029년 완공을 카지노 토토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병목 해소를 위한 핵심 구간이었으나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동부대로 지하차도 역시 LH와의 적극 협업을 통해 2023년 11월 조기 개통에 성공했다는 사례도 소개했다.

또 서부우회도로는 세교2지구와 가수지구 입주 시기에 맞춰 2023년 6월 일부 구간을 조기 개통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완전개통하며 우리 시민들의 평택, 화성, 수원으로 이동성을 높였다는 정도 성과로 평가했다.

이 카지노 토토은 "현재 도시계획도로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며 "서랑동 도시계획도로, 양산동-국도1호선 도로, 지곶동 석산터널 구간 등 단절된 지역 간 연결 회복을 위한 공사가 착공했거나,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지노 토토 내에서는 △오산IC 상공형 입체화 △천일사거리 지하화 △남부대로 원동사거리~한전사거리 지하화 △운암뜰 하이패스IC 신설 △오산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 △남사진위IC 연결도로 신설 △반도체고속도로 IC 신설 등 광역도로망 강화를 위한 기반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 이 카지노 토토은 최근 인근 지역이 화성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동탄2 물류센터와 하수처리장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와 카지노 토토 공직자들은 관계기관인 화성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민원 사항을 해소하고, 카지노 토토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앞장서 달리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갈등 조정을 넘어, 시민의 권익을 행정이 지켜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카지노 토토은 "민선 8기 지난 3년간 도시의 뼈대를 세우고, 그 위에 시민의 삶과 미래를 담아낼 공간을 설계하는데 집중해왔다면, 앞으로 남은 1년의 시간은 계획한 사업들의 첫 삽을 뜨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50만 시대와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더 나은 오산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걸어나가겠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