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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포 카드 포커, 18년간 7444명 장학생 50개국 파견

뉴시스

입력 2025.07.02 14:32

수정 2025.07.02 14:32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포 카드 포커은 지난해 주요 활동과 재무 현황을 담은 '2025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포 카드 포커은 매년 연간 사업 결과와 기부금 사용 내역 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주요 활동, 포 카드 포커 설립 후 추진해 온 프로그램 성과, 재무 상태 등이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 카드 포커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2007년 시작된 이래 18년 간 7444명의 장학생을 50개국에 파견했다. 최다 파견국은 미국(2374명)이며, 독일(1005명), 중국(598명), 프랑스(450명), 영국(323명)이 뒤를 이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포 카드 포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 카드 포커은 장학생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했다. 현재까지 197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중 약 300명은 글로벌 특파원으로 선정돼 파견국 현지 소식을 취재했다. 이 밖에도 '셰어링 데이(Sharing day)'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통해 혁신 분야 전문가 특강과 장학생 선후배 간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포 카드 포커의 총 수입은 약 57억5000만원이며, 총 지출은 약 54억8000만원으로 이중 96%는 장학 및 복지사업 등 공익 목적에 집행됐다.
개인 기부자의 기부금은 포 카드 포커 계열사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2배의 기금으로 조성돼 목적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포 카드 포커은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아 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박현주포 카드 포커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포 카드 포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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