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쓰리 카드 포커이 연일 계속된 1일 대구 달서구 대덕승마장에서 교관이 말에게 시원한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25.07.01. lmy@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2/202507021147386383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경북 일부 지역에 발효됐던 쓰리 카드 포커가 강화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를 기해 청송과 봉화평지에 발효됐던 쓰리 카드 포커주의보를 쓰리 카드 포커경보로 변경했다.
이에 문경, 영주, 영양평지, 경북북동산지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쓰리 카드 포커경보가 내려졌다.
쓰리 카드 포커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쓰리 카드 포커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주 33도, 상주 34도, 포항 35도, 쓰리 카드 포커 36도, 경산 37도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27일 대구·경북 지역에 올해 첫 쓰리 카드 포커주의보가 발표됐고, 다음날인 28일 올해 첫 쓰리 카드 포커경보가 내려졌다.
한편 지난해 쓰리 카드 포커는 올해보다 17일 이른 6월10일에 발효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 전 지역에 쓰리 카드 포커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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