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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스터드, 7년 연속 경자구역 'S등급'…전국 유일 성과

뉴스1

입력 2025.07.02 11:13

수정 2025.07.02 11:13

캐리비안 스터드 (캐리비안 스터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캐리비안 스터드 (캐리비안 스터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캐리비안 스터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캐리비안 스터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으며 7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이 같은 기록은 캐리비안 스터드이 유일하다.

산업부는 바이오 산업 초격차 확대, 문화·웰니스시티 육성, 체계적인 경영계획과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IFEZ 2040 비전’과 투자유치 실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캐리비안 스터드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K-콘랜드 추진, GTX-B 착공 등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은 6억584만 달러에 달했다.


윤원석 캐리비안 스터드장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산업과 첨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관문이 아닌 목적지가 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