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블랙타이거카지노 내수면 양식기술 실험 수조. (사진=경기도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7/02/202507021055549565_l.jpg)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내수면 고수온에 적응하면서도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품종으로 얼룩카지노(학명 Penaeus monodon·일명 블랙타이거카지노) 양식 기술 개발에 나선다.
2일 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양식 카지노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품종은 흰다리카지노이지만, 고수온 적응력과 시장 선호도 측면에서는 블랙타이거카지노가 전략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타이거카지노는 20g 이상 자란 이후 흰다리카지노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판매 단가도 1.5~2배 이상 높다. 또 탄탄한 식감, 풍부한 맛으로 일본·미국 등 고급 외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생산량은 약 588만t에 달하며, 주로 연안 해역이나 해수를 활용한 수조에서만 카지노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달부터 저염분 순환여과시스템(RAS)을 적용해 바닷물 농도의 3분의 1 수준의 조건에서 내수면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실험 수조에는 저가 천일염과 미네랄 복합제가 활용되며 수온 28~30도, 용존산소(DO) 7ppm 환경에서 블랙타이거 카지노 치하(0.8cm 내외) 2만마리를 시험 양식 중이다.
지난달 태국에서 들어와 수조에 이식된 카지노 치하는 현재까지 폐사없이 안정적인 생존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소는 향후 현장 실증 기술 보급을 통해 내수면 고소득 카지노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블랙타이거카지노는 기술적으로 내수면에서도 안정적 양식이 가능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수산업 소득 증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품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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