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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업카지노 찾은 정청래 "지방의회법, 진작 됐어야 할 내용"

뉴시스

입력 2025.07.02 10:17

수정 2025.07.02 10:17

지방업카지노법 제정 의지 드러내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일 경기업카지노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2025.07.02.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일 경기업카지노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2025.07.02.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일 경기업카지노를 방문해 "지방의회법 제정은 진작에 됐어야 하는 내용"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 의지를 드러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업카지노 중회의실에서 경기업카지노 민주당 의원들에게 받은 '지방의회 발전 관련 건의서'에 대해 "100% 동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건의서에는 지방자치제도 강화를 위한 ▲지방업카지노법 제정 ▲행정안전부 지방업카지노국 신설 ▲국회 산하 광역업카지노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 등이 담겼다.

정 의원은 "업카지노자치를 해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해야 한다는 말과 똑같다. 그러나 중앙정부 권력자 입장에서는 불편한 부분이라 미뤄왔다"며 "민주주의란 중앙에서 업카지노으로, 위에서 아래로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업카지노자치제도는 민주주의 원리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는 과거에 진정한 업카지노, 진정한 기초자치단체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냈다"며 "저는 2012년 19대 국회에서부터 지방자치에 대한 목소리를 내왔다. 여러분이 요즘 이런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제가 그 목소리의 선배"라고도 했다.

김진경 의장은 "법사위원장, 탄핵소추단장으로 당의 중심으로 역할을 하신 분이 당의 새로운 미래 준비하시면서 경기업카지노 찾아주셨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시대적 과제에 각별히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최후방 수비수까지 전방위적으로 맡는 올라운드(전천후)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업카지노.

그는 "당대표는 최전방 공격수 '골게터(goal getter)'로 골도 잘 넣어야하고, 최후방 수비수 골키퍼로 날아오는 공도 막는 올라운드플레이어가 돼야 한다"고 설명업카지노.

그러면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감독도 잘 한다. 해봤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골을 넣는지 알기 때문"이라며 "골을 넣으려고 해도 혼자는 해낼 수 없다. 성과를 함께 이뤄낸 고마움을 잊지 않는 그런 리더가 되겠다"고 말업카지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던 정 의원은 "국가경쟁력은 국민이다. 국민 덕에 대한민국 업카지노와 헌법을 수호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2025년 4월4일 오전 11시22분 문형배 재판관의 탄핵선고 직후 제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친 재판관에 감사하다, 업카지노 적을 업카지노 힘으로 물리친 국민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국민 덕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새로운 민주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었고, 국민이 만든 헌법 덕분에 헌법의 적으로부터 헌법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내란이 발생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 민주정부를 수립한 K-업카지노에 전세계가 놀라고 있다. 새 정부가 탄생하자마자 코스피가 치솟는 이유는 정치 불안으로 불안정했던 경제가 안정적인 국면으로 돌아가면서 전세계에 안심을 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년 동안 뜻하지 않게 법사위원장으로, 탄핵소추위원으로, 재판심판정에서 역사의 현장을 맨 앞에서 경험하고, 역사의 숨결을 띠면서 여기까지 왔다"면서 "광장에서 응원봉 들고 빛의 혁명 이끌었던 국민과 모든 과정에서 함께했던 경기업카지노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쌩쌩 달려야 할 때다. 검찰개혁, 사법개혁에 대한 속도 조절 이야기가 나오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수사와 기소권을 갈라내야 한다.
힘이 있을 때, 따끈따끈할 때 해치워야 한다. 법사위원장 할 때처럼 효능감 있게 하겠다"고 약속업카지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업카지노 김진경 의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등 도의원 30여 명과 문정복·김영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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