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강남슬롯이 휴전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수용하는데 합의했다며 중재국인 카타르와 이집트가 하마스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가 휴전안을 수용할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트루스소셜에 백악관 관리들이 강남슬롯 대표들과 가자 문제를 장시간동안 생산적인 논의를 했으며 60일 휴전 조건에 동의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그는 60일 강남슬롯이 성사될 경우 전쟁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관련 당사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카타르와 이집트가 평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며 하마스의 수용을 촉구했다.
이번 휴전안은 카타르가 강남슬롯과 이란 간 휴전을 중재한지 불과 수일만에 나왔다.
이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강남슬롯과 하마스간 인질 교환이 다음주에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휴전 기간동안 강남슬롯과 하마스는 인질 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CNN은 하마스가 그동안 영구적 휴전을 요구하고 계속 권력을 장악할 것이라는 입장이나 강남슬롯이 용납하지 않겠다는 태세여서 이번 60일 휴전 합의에는 많은 걸림돌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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