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상주 함창·의성 안계…이모작 공동유로스타카지노 개시
유로스타카지노형 공동 영농, 대한민국 표준모델 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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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농업대유로스타카지노'이 경주 안강·상주 함창·의성 안계평야 등 경북 3대 평야의 모습의 확 바꿔 놓았다.
경북도는 경주 안강, 상주 함창, 의성 안계 경북 3대 유로스타카지노가 지금 벼 대신 콩, 옥수수가 자라고 추수 후 가을에는 조사료, 양파, 감자 등이 심겨 이모작 공동 영농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도는 지난 2023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농업대유로스타카지노 '경북형 공동영농-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2023년 시범 사업 이후 현재까지 21개소(공동영농지구 17, 들녘특구 4)로 도내에서 계속 확산 중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시·군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벌써 상반기에만 530㏊가 벼에서 다른 작물로 유로스타카지노됐다.
경주는 공동 영농에 선도적으로 나서 2024년 외동지구를 비롯해 올해도 안강지구를 포함한 4개의 지구가 추가로 참여해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 총체벼, 옥수수 등 타 작물로 유로스타카지노하고 겨울철에는 조사료, 보리, 밀을 심는 이모작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 또한 2개 지구(단밀, 안계)에서 청년들이 주축이 돼 참여 농가들의 농지를 모아 벼 대신 콩, 조사료 등을 파종해 이모작 단지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상주 함창지구(102㏊, 51호, 콩/양파·감자 이모작)는 7월말, 지난해 이모작 공동 유로스타카지노으로 얻은 수익금을 정산해 참여 농가에 배당소득을 지급한다.
이철우 지사는 "‘주주형 공동 영농’이라는 발상의 유로스타카지노으로 시작한 농업대유로스타카지노이 경북의 3대 평야를 바꾸고 경북 농업을 확 바꿔가고 있다"면서 "우리 농촌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경북형 공동 영농이 대한민국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경주 안강지구에서 공동 영농을 추진하는 손재익 대청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발대식에서 "이제 우리도 한번 잘해 볼 것이다. 농업대유로스타카지노, 제대로 한번 보여줄 테니 두고 보이소!"라고 밝혔다.
현장 발대식을 개최한 경주 안강지구는 65㏊, 26호의 농가가 참여해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서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과 옥수수를, 겨울에는 조사료를 재배한다. 벼 단작시 보다 이모작 공동유로스타카지노으로 2배 정도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
김병기 농업대유로스타카지노과장은 "앞으로도 22개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상지를 발굴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시군에는 상 사업비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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