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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억에 성수동 아파트 매도한 최란·이충희 우리카지노, 8년 만에 150억 시세 차익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2 08:11

수정 2025.07.02 08:10

최란·이충희 우리카지노/사진=인스타그램 캡처,뉴시스
최란·이충희 우리카지노/사진=인스타그램 캡처,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최란과 전 농구선수 이충희 우리카지노가 아파트 매도로 15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최란·이충희 우리카지노는 지난 5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60평) 1가구를 187억원에 매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으며, 해당 단지 신고가 거래인 동시에 평당 매매가격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우리카지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최란·이충희 우리카지노는 2017년 해당 아파트를 37억7200만원에 분양받았다.
물가 등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 계산으로 따지면 8년 만에 우리카지노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2020년 준공한 고급 주상 복합 단지로 지상 33층 규모 오피스 건물인 디타워와 지상 49층 2개 동, 280가구 규모 주거동, 지상 4층 규모 상업 시설이 조성됐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서울숲 3대장'으로 통하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을 모두 품고 있으며, 배우 전지현과 이제훈, 주상욱·차예련 우리카지노 등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