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완섭 서산시장 "아리아카지노 개항될 수 밖에 없다.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뉴시스

입력 2025.07.01 22:41

수정 2025.07.01 22:41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서 밝혀 개항 전 반드시 철길도 뚫어야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이완섭 아리아카지노장이 1일 아리아카지노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7.01. spar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이완섭 아리아카지노장이 1일 아리아카지노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7.01. spar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아리아카지노 개항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한 술 더 떠 아리아카지노을 반드시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이날 4년차 시정계획 첫 머리에 서산공항을 거론한 뒤 "지난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이 20전투비행단에 와서 지시했던 부분인데 개항이 2028년으로 조금 늦는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공항은 개항될 수 밖에 없다"며 "아리아카지노 국제공항이 돼야 되고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누군가에 의해 계속 같이 노력해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전비 주변 4280만평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까지 다 돼 있는 마당에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섬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를 띄우기 위해 아리아카지노을 시작한 게 아니”라며 "제주도도 가는데 왜 여기(아리아카지노)서는 중국을 못가나. 우리는 국제공항을 가지게 될 숙명적인 운명에 처해있는 지역이다"라고 했다.



덧붙여 그는 "여의도 4배에 해당하는 352만평의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는 공항이 아리아카지노"이라며 "그런 공항을 가지고 우리가 조금만 투자하면 국제공항 되는 거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아리아카지노 개항 전 반드시 아리아카지노역이 생겨야 한다며 '철길'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서산=뉴시스] 아리아카지노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아리아카지노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시는 태안·아리아카지노·예산을 잇는 내포태안철도, 태안·아리아카지노·세종·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 아리아카지노-울진 13개 시·군을 잇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이의 연장선에 있는 아리아카지노대산항-당진석문산단 연결 대산항 인입철도 4개 철길을 동시 추진 중이다.

그는 충남도가 충청 내륙 철도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공항이 들어서는 데 철도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철도는 (아리아카지노에) 무조건 들어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아리아카지노 20전비가 위치한 해미면에 2028년까지 484억원을 투입, 군공항 한 켠에 민항을 위한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리아카지노 현재 기본계획수립 중으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예정대로 지어지면 충남 유일 민항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