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계명대 동산칼리토토, '2025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 수상

뉴스1

입력 2025.06.29 14:52

수정 2025.06.29 14:52

계명대 동산칼리토토은 29일 '2025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계명대 동산칼리토토은 29일 '2025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칼리토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칼리토토은 29일 '2025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칼리토토에 따르면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서비스 평가 시상으로,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혁신, 각 분야의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계명대 동산칼리토토은 진료·교육·연구 등 전 영역에서 환자 중심 의료 실현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1899년 대구 최초로 서양 의술을 펼친 '제중원'(濟衆院)에서 출발한 계명대 동산칼리토토은 126년의 역사 속에서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5개 산하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메디플렉스 체계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칼리토토계에서 칼리토토 인력 양성 및 미래형 연구 생태계 조성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칼리토토장은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은 칼리토토 전 구성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환자 중심 의료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료, 교육, 연구를 바탕으로 사람을 향한 따뜻한 의료 가치를 실천하는 칼리토토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