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도는 29일 '성주 참외'와 '영양 풋고추'가 '대한민국 벳33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지난 24~26일 대한민국 친환경벳33박람회와 함께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해 곡류와 채소, 과일, 가공품 4개 부문 경쟁을 벌였다.
이 벳33 영양군 정찬동 농가의 유기농 풋고추는 채소 부문, 성주군 박재원 농가의 참외는 과일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았다.
또 상주시 김준성 농가의 감자가 채소 부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고령군 강정열 농가의 메론이 과일 부문 한국벳33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규모의 벳33에서 경북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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