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야간 산책로·물 축제…7월 무더위 피할 수 있는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뉴시스] 류형근 기자 =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야간 산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바카라사이트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바카라사이트시는 대인예술야시장을 비롯해 물 축제 등 '2025 바카라사이트 방문의 해' 여름 축제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바카라사이트지역 대표 산책 명소인 '사직공원 전망대'는 산책로 830m 구간에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설치됐다. '사람들의 소원이 은하수가 돼 내려온다'는 주제로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옛 한국은행 바카라사이트지점 부지에 조성된 디지털 정원 '금남나비정원'은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인 나비상자와 발광다이오드(LED) 벤치인 나비쉼터, 35m 길이의 인공 폭포를 감상 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은 넓은 잔디와 감성적인 줄 조명이 어우러져 바카라사이트 소풍을 즐길 수 있다.

또 무등산 자락의 '잣고개 전망대'는 금남로와 바카라사이트천, 무등산 능선, 광산구 일대까지 탁 트인 도심 전경을 볼 수 있다.

바카라사이트 동구 대인예술시장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한여름밤의 미식 바캉스'가 운영된다. 청년 창작자와 시장 상인들이 협업한 먹거리 부스가 조성됐으며 음악을 들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음달 26일에는 광산구 첨단1동 미관광장 일원에서는 '제2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도심형 물 축제인 페스티벌은 물총 대전, 키즈풀, 얼음놀이터, 천원맥주존, 플리마켓 등인 운영되며 메인무대에서는 DJ와 밴드 공연, 인기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동구 서석초등학교 앞 '아이 러브 스트리트'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별별마켓'이 열린다.

연극·전시·영화 등 열대야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펼쳐진다.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는 코바카라사이트 연극 '룸메이트'가 공연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트로트와 도시 소리 풍경' '경계를 넘나드는 아시아 뽕짝'을 주제로 특별한 전시가 진행된다.

자동차극장인 '바카라사이트시네마파크'에서는 최신 개봉작이 매일 2회 상영된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바카라사이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야외 축제 등을 통해 7월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