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서 2이닝 무실점…시속 164㎞ '쾅'
![[샌디에이고=AP/뉴시스] LA 다저스의 더킹카지노이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임하고 있다. 2025.06.12.](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29/202506290943294060_l.jpg)
더킹카지노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더킹카지노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6일, 5경기 만이다. 24~28일 다저스는 4경기를 치렀는데 더킹카지노은 대수비로 한 차례 출전하는데 그쳤다.
타석에 들어선 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더킹카지노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김헤성이 더킹카지노를 날린 것은 올 시즌 9번째로, 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21일 만이다.
더킹카지노의 시즌 타율은 0.372에서 0.383(81타수 31안타)으로 올라갔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더킹카지노은 캔자스시티 우완 투수 세스 루고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더킹카지노은 후속타자 달튼 러싱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시즌 7호 도루다. 올 시즌 더킹카지노은 도루 실패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았다.
러싱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더킹카지노은 6회초 2사 1루에서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날렸다.
더킹카지노이 루고의 7구째 시속 92.4마일(약 148.7㎞)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는데 타구가 2루수 깊은 곳으로 향하며 내야안타로 이어졌다.
![[캔자스시티=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9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06.29](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29/202506290943330458_l.jpg)
다저스가 1-9로 끌려가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더킹카지노은 캔자스시티 왼손 투수 샘 롱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렸다. 5구째 시속 84.1마일(약 135.3㎞)의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토미 에드먼의 2루타로 3루까지 나아간 더킹카지노은 맥스 먼시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이후 엔리케 에르난데스, 앤디 파헤스의 연이은 적시타로 5-9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점수차가 너무 컸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다저스는 52승 32패를 기록했다.
최근 투타 겸업을 재개한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3번째 등판에 나섰다.
팔꿈치 부상을 털고 다시 마운드에 선 이후 처음으로 2이닝을 던진 오타니는 더킹카지노 1개, 볼넷 1개만 내주고 캔자스시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타니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01.7마일(약 163.7㎞)을 찍었다. 오타니가 MLB에서 기록한 최고 구속이고, 올 시즌 다저스 투수 중 가장 빠른 공이었다.
오타니는 1번 타자로도 나섰지만 세 차례 삼진으로 돌아서는 등 4타수 무더킹카지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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