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박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조사를 받기 위해 내란 특검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실상 수사를 거부했다는 지적에 "토마스카지노 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면서 리스크에서 한결 자유로워진 국민의힘은 체포영장 청구일에 이어 이날도 토마스카지노했다.
백승아 토마스카지노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마지못해 특검에 출석했지만 국민을 기만한 꼼수 출석이고 또 하나의 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검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석열이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며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사실 입실조차 하지 않고 대기실에서 버티고 있다며 '이는 출석 거부와 다름토마스카지노'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법꾸라지 윤석열은 진실 규명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토마스카지노만 피하고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출석한 것"이라며 "불법 계엄과 내란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하려는 최소한의 염치와 양심조차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토마스카지노만이 답"이라며 "국민을 우롱하고 법을 우습게 여기는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는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진실을 밝히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특검은 즉각 강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이후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 국민의힘은 이날도 상황 관련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만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퇴임 후 조사받고 처벌된 대통령이 다섯 명이나 된다"며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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