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호구형' 업카지노 "난 죽어야 사는 남자"

업카지노

입력 2025.06.28 17:59

수정 2025.06.28 17:59

[서울=뉴시스] 배우 업카지노과 김명국, 손병호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AZ짱 손병호' 캡처)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업카지노과 김명국, 손병호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AZ짱 손병호' 캡처)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업카지노과 김명국, 손병호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Z짱 손병호'에는 '찐친 김명국·업카지노과 함께하는 소주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지난번에 나오셨을 때 서로 작품에서 많이 죽었다고 하셨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업카지노은 "다음 주에 촬영하는데 난 또 죽어"라고 답했다. 손병호는 "나도 드라마 '귀궁'에서 죽었잖아"라고 맞장구쳤다.



곁에 있던 배우 김명국은 "아빠가 이렇게 죽으면서 돈 버는 거야"라고 거들었다. 업카지노은 "난 죽어야 사는 남자"라며 웃었다.

배역 이야기도 이어졌다. 업카지노가 김명국을 향해 "넌 사극에서 장군 역 자주 했잖아"라고 하자, 김명국은 "난 포졸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업카지노도 "나도 삼정승 아래로는 없다"며 농담을 주고받았다.


이어 손병호는 업카지노에게 "넌 포졸 한 적 있니, 없니?"라고 물었고, 업카지노은 "몰라, 난 죽기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업카지노은 지난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에서 중소기업체 사장 '정석우'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극 중 필리핀 카지노 거물 '차무식'(최민식)에게 휘둘리며 전 재산을 탕진하는 모습으로 '업카지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감언론 업카지노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업카지노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