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실종 신고' 광주 여중생 나흘 만에 우리카지노 PC방서 발견…가족 인계

우리카지노1

입력 2025.06.24 17:36

수정 2025.06.24 17:36

ⓒ News1 DB
ⓒ News1 DB


(우리카지노=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에서 실종 신고된 여중생이 가출 나흘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인계됐다.

2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A 양(14)의 부모로부터 "자녀가 나흘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우리카지노 신고가 접수됐다.

A 양은 지난 20일 학원 다녀온다고 하고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A 양이 전남 우리카지노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카지노경찰에 공조를 요청했다.

우리카지노경찰은 1시간 30분의 수색 끝에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쯤 우리카지노 소재 PC방에 친구와 함께 있는 A 양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A 양은 건강상 별다른 이상은 없었으며 면담결과 범죄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