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제주 서쪽 마을(한림·한경·대정·안덕) 일대에서 '다시 만나는 여름, 다시 찾은 제주'를 주제로 지니카지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니카지노 기간에는 인기 캐릭터 '쿠키런'과 함께하는 디지털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도는 쿠키런과 협업해 대정 마늘과 안덕 메밀, 한경 반딧불이, 한림 해녀 등 각 마을별 콘텐츠에 특화된 쿠키런 캐릭터를 개발한 상태다.
참가자들은 3곳 이상의 QR 스탬프 장소를 방문하면 이번 디지털 스탬프 투어에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추첨을 통해 지니카지노 왕복 항공권 80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행사도 지니카지노 진행된다.
공공플랫폼 '탐나오'는 기본 20% 할인 혜택에 서쪽 마을 여행에 대해서는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서쪽 마을 숙소 할인, 항공사(티웨이‧이스타‧지니카지노항공) 릴레이 할인, 시티투어버스 무료 운영 등도 진행된다.
지니카지노별로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자 240명에게도 할인 혜택이나 참가비가 지원된다. 해당 도슨트 프로그램은 △금능 해녀삼춘과 함께하는 지니카지노여행(한림) △나도 에그박사! 아꼬아탐험단(한경) △무릉외갓집 쿠키런 쿠킹클래스(대정) △자연과 함께하는 곶자왈 사운드 워킹(안덕)이다.
이 밖에 도는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를 신청하고 친환경 서약을 하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지니카지노지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하루 500명 씩 총 5000명이다.
김희찬 도 관광교류국장은 "관광 수요 촉진을 넘어 지역지니카지노이 무대가 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구조로 지역의 관광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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