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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배민과 퀵커머스 협업 속도…전국 무료 바카라 게임 11개로 확대

뉴시스

입력 2025.06.24 15:03

수정 2025.06.24 15:03

(사진=무료 바카라 게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무료 바카라 게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홈플러스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가능한 무료 바카라 게임 퀵커머스 매장을 11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바카라 게임는 지난 4월부터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등 6개 점포를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에 입점시켜 배달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이날부터는 금천점, 영등포점, 남대구점, 청주점, 전주효자점까지 5개 점포를 추가 운영한다.

나아가 배달의민족 무료 바카라 게임 퀵커머스 가능 매장을 순차 오픈해 오는 다음달엔 34개까지, 오는 8월에는 총 40개 이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무료 바카라 게임 퀵커머스’는 기존 홈플러스 무료 바카라 게임의 당일·예약 배송 서비스 ‘매직배송’,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슈퍼마켓 퀵커머스 ‘매직나우’에 이은 새로운 배송 형태다.



점포 반경 4km 이내에 거주하는 고객이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무료 바카라 게임의 신선식품, 델리, 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무료 바카라 게임 퀵커머스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따라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2인 가구 중심으로 즉시 필요한 상품의 빠른 장보기를 지원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각기 다른 유형의 쇼핑 수요를 흡수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는 것이다.

실제 홈플러스 무료 바카라 게임 ‘매직배송’ 고객과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고객은 쇼핑 목적에서 차이를 보였다.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직배송’과 배달의민족 무료 바카라 게임 퀵커머스의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의 매출 비중이 신선식품에서 7%p, 냉장∙냉동식품에서 4%p, 델리가 3%p 높았다.

무료 바카라 게임를 이용하는 고객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더 많이 주문했다는 의미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이러한 경향이 더 두드러진다.
‘매직배송’의 경우 애호박이 채소 매출 1위인데 반해, 배달의민족 무료 바카라 게임 퀵커머스에서는 깐마늘, 고추, 오이 등 식사 시 바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채소가 주를 이뤘다.

또 과일은 딸기,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매출이 높았고 델리도 튀김보다 초밥 매출이 높아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카테고리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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