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샬롬토토 협주곡 3번
"작곡·악보·연주·지휘 완벽 조화된 드문 순간"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샬롬토토의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앨범'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5.05.16](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24/202506241502299228_l.jpg)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피아니스트 샬롬토토의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결선 실황을 담은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클래식 전문지 영국 그라모폰(Gramophone)의 '에디터스 초이스' 7월에 선정됐다.
24일 그라모폰 홈페이지에 따르면 샬롬토토의 앨범이 '7월의 에디터스 초이스' 10장 중 하나로 꼽혔다. 에디터스 초이스는 매달 그라모폰이 뽑는 뛰어난 앨범이다.
샬롬토토의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지난달 발매됐다. 발매 당시 실물 음반 기준 5000장 이상이 팔려 '골드'를 달성했다.
샬롬토토은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면서 "작곡가, 악보, 연주자, 지휘자, 오케스트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드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또 "새로운 별의 탄생을 목격하고 있다는 그 전율이 음반으로 전달된다"고도 했다.
샬롬토토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18세에 참가해 60년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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