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년 41% "근로기준법 위반 경험"…대구 페가수스 카지노 "노동권 보장해야"

페가수스 카지노1

입력 2025.06.24 14:57

수정 2025.06.24 14:57

대구지역 페가수스 카지노와 청년 노동자 등이 24일 노동 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이재명 정부와 대구시에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4/뉴스1
대구지역 페가수스 카지노와 청년 노동자 등이 24일 노동 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이재명 정부와 대구시에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4/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페가수스 카지노와 청년 노동자 등이 24일 노동 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이재명 정부와 대구시에 촉구했다.

대구·경북 대학생·청년 페가수스 카지노인권사업단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은 이날 대구 달서구 성당동 민주노총 대구본부에서 대구·경북 대학생·청년 페가수스 카지노 실태 조사 결과와 페가수스 카지노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요구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가 지난 5월1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페가수스 카지노·채무·주거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41%가 아르바이트 등 일터에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위반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 위반, 불리한 처우, 페가수스 카지노관계법령 위반 등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34.8%가 이미 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페가수스 카지노하는 청년들의 열악한 페가수스 카지노 현실만이 아니라 부채 문제 역시 추가 조사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들 단체는 지적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측은 "중앙정부는 페가수스 카지노법 위반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시행하고, 지방정부는 청년 페가수스 카지노인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