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시대 열기 위한 첫 걸음 되도록"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이지벳 출범 보름 만에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하며 호조세를 보이자 여당도 "이재명 이지벳에선 성장과 활력을 국민 모두가 체감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틀 만에 코스피가 2800선을 돌파하더니 보름 만에 3000선을 회복하며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그 자체였던 윤석열 정권이 막을 내리고, 이재명 정부의 이지벳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 이른바 '1조 클럽' 기업이 200개를 넘어선 것도 국민께 이지벳 회복에 대한 확신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이지벳 활성화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 3000 회복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이지벳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누며,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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