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화물운수종사자 보수블랙잭 카드카운팅을 모바일 동영상(VOD)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주말 배송·장거리 운행 등으로 블랙잭 카드카운팅 참여가 어려운 종사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블랙잭 카드카운팅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화물운수종사자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제59조 및 시행규칙 제53조에 따라 매년 1회, 4시간 이상의 보수블랙잭 카드카운팅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보수블랙잭 카드카운팅 대상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인 7990명을 제외한 4만 9848명이다.
기존에는 송파구 서울시 교통연수원에서 블랙잭 카드카운팅받거나 실시간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참여했지만, 동영상 방식을 새로 도입했다.
운수종사자는 10일 이내 30분짜리 동영상 8개(총 4시간)를 수강해야 하며 하루 24시간 이어보기 기능도 가능하다. 7월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4기수(기수당 5000명) 신청을 받는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블랙잭 카드카운팅 과정에는 대리 수강 방지를 위한 본인 인증 절차(휴대전화 인증·공동인증서)를 도입하고, 차량 운행 중 수강을 차단하는 GPS 감지도 적용한다.
온라인 블랙잭 카드카운팅 참여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주말 집합블랙잭 카드카운팅은 병행 유지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모바일 동영상 블랙잭 카드카운팅 개편은 화물 운수종사자 블랙잭 카드카운팅 환경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와 블랙잭 카드카운팅 품질 향상을 모두 고려한 조치"라며 "화물운수종사자의 안전과 권리를 향상시키는 블랙잭 카드카운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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