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도입으로 인한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트벳 우수사례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직불금으로 농업 활동을 지속·발전시킬 수 있었던 경험 △제트벳로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거나 변화를 체감한 사례 △그 외 직불제의 효과와 향후 발전 방향 의견 등이다.
제트벳금 수령 이력이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 및 현장 방문으로 이뤄진다.
심사로 선정된 대상(1점)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최제트벳상(3점)에는 상금 150만 원, 제트벳상(6점)에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 기능과 이를 위한 농업인들의 노력을 국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제트벳 확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은 농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제트벳의 성과를 알리고 제트벳 확대·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제트벳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우수사례 공모전인 만큼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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