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는 22일 가입자 대상 '프라이빗 도슨트 가상 바카라'를 지난 19일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도슨트 가상 바카라는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시가 종료된 후 전시장 전체를 전용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고 전문 해설과 전시 굿즈를 제공한다.
이번 프라이빗 도슨트 가상 바카라가 진행된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는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는 SNS 팔로워 14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으로 주목받았다.
가상 바카라 신청도 1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KT 가입자 60여 명은 전시장을 단독으로 관람하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겼다.
KT는 올해 총 4회 프라이빗 도슨트 가상 바카라를 기획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지난 4월 진행된 첫 번째 가상 바카라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전시도 7000명 이상이 응모했다. 오는 8월에는 '알렉스 키토 사진전'을, 10월에는 새로운 전시와 협업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걸 가상 바카라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은 "실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이고, 정서 케어까지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웰니스' 혜택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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