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150명 포 카드 포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포 카드 포커도가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프로젝트' 참여자 15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22일 포 카드 포커도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포 카드 포커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종합심리검사(웩슬러지능검사) 결과지 보유 청년이다. 북부·동남·서남 3개 권역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포 카드 포커는 ▲1과정 진로컨설팅 ▲2과정 일 역량강화 교육 ▲3과정 일 경험·그룹코칭 등 모두 4개월간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포 카드 포커청년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일 포 카드 포커청년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홍성덕 포 카드 포커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계선지능 청년은 일반적인 복지 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집단으로, 이번 사업은 그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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