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에 30~14세이벳의 비가 내린 가운데, 경남 서부내륙과 남해안에는 10세이벳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세이벳 거제·진주·양산·하동 등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부산과 세이벳 김해·통영·거제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하(함양) 139.5㎜, 지리산(산청) 136.5㎜, 북상(거창) 123.세이벳, 함양 114.9㎜, 대병(합천) 109.5㎜, 거제 107.8㎜, 가야산(합천) 104.5㎜, 화개(하동) 98.세이벳, 합천 90.5㎜, 대곡(진주) 74.5㎜, 신포(의령) 69.5㎜, 함안 53.세이벳, 사하(부산) 52.5㎜, 통영 49.7㎜, 부산 45.3㎜, 양산상북 44.세이벳, 생림(김해) 41.5㎜ 등이다.
주요지점 1시간 최다강수량은 거제 37.2㎜, 함양군 28.6㎜, 화개(하동) 28.5㎜, 가덕도(부산) 25.5㎜, 대곡(진주) 25.세이벳 순이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나무가 쓰러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세이벳에는 전날 오후 9시부터 현재까지 비 피해 관련 신고는 7건이 접수됐다.
이날 세이벳 5시 10분쯤 진주 진성면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전날 오후 9시 16분쯤에는 함양 함양읍에선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진주 대공면과 고성 하일면, 창원 북면 무곡리에서는 나무가 도로에 쓰러지고 진주 정촌면에서는 도로에 물이 고이는 등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부산은 별도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부산과 경남에 5~1세이벳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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