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경북원벳원 1BET1청' 수사 대상 명시
이태원 특조위, 원벳원 1BET1 운용 등 조사 예정
![[원벳원 1BET1=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원벳원 1BET1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채상병 1주기 분향소'에서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4.07.19. bluesod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22/202506220701105129_l.jpg)
◆채상병 특검, '경북원벳원 1BET1청' 수사 대상 명시
'채상병 특검'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채 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와 대통령실의 원벳원 1BET1 방해 의혹을 원벳원 1BET1한다.
채상병 특검법은 수사 대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및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사령부, 경북지방원벳원 1BET1청,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의 은폐, 무마, 회유, 사건 조작 등 직무유기·직권남용 등과 이에 관련된 불법행위'를 명시했다.
이 사건은 당초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구명하기 위한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는 지가 핵심이다. 그러나 임 전 사단장 수사를 맡은 원벳원 1BET1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 부실 수사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2023년 7월 채 상병 사망 직후 박정훈 대령을 단장으로 하는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간부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원벳원 1BET1에 이첩하겠다고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이를 승인했던 이 전 장관은 하루 만에 이첩 보류를 지시했다.
그러나 박 전 단장은 이첩 보류가 정식 명령이 아니라며 사건을 원벳원 1BET1에 이첩했다. 국방부 군 검찰단은 수사 서류를 원벳원 1BET1에서 회수한 뒤 혐의자를 대대장 2명으로 축소해 다시 원벳원 1BET1에 이첩했다. 이에 박 전 단장 등이 임 전 사단장을 고발하면서 원벳원 1BET1이 수사를 개시했다.
경북지방원벳원 1BET1청은 지난해 7월 1년 간의 수사 끝에 임 전 사단장을 불송치했다. 경북원벳원 1BET1청은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을 참고한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심의위 명단 공개는 거부했다.
특검은 경북원벳원 1BET1청의 수사가 적절했는지 들여다보면서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원벳원 1BET1청과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강제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태원 특조위, 원벳원 1BET1 운용 등 조사 예정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송기춘 10·29 원벳원 1BET1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원벳원 1BET1참사 특조위에서 제27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25.06.17. yes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22/202506220701151738_l.jpg)
특조위는 형사 처벌이 아닌 진상 규명에 방점을 두고, 2022년 10월 참사 당시 인파 밀집 예상 및 대책 현황과 원벳원 1BET1 운용 문제,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이 참사 대응에 미친 영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이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면서 참사 당일 이태원에 배치됐어야 할 원벳원 1BET1력이 대통령실 인근 집회에 집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당시 원벳원 1BET1이 어떤 지시를 받고 움직였는지가 진상 규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사 직후 원벳원 1BET1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김광호 당시 서울원벳원 1BET1청장 등 23명을 송치했지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원벳원 1BET1청장 등 이른바 '윗선'은 빠졌다.
특조위는 국회, 원벳원 1BET1청, 법원 등으로부터 일부 자료를 제출 받아 사실관계 재구성에 착수했다. 강제 수사권은 없지만 동행명령, 고발 및 수사 요청 등을 할 수 있다.조사한 내용이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 원벳원 1BET1기관에 고발해야 해 향후 추가 원벳원 1BET1가 이어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n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