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카지노 용어이 7년 만에 다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신임 대표에는 '전문경영인' 권혁웅 한화오션 부회장과 '보험영업 전문가' 이경근 카지노 용어금융서비스 사장이 내정됐다.
인수합병(M&A)과 카지노 용어그룹 전체 살림을 담당한 경험이 있는 권 부회장은 여승주 부회장에 이어 김동원 사장의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사장은 보험영업 전략과 상품개발 부문에서 김 사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한화그룹은 2019년부터 카지노 용어을 이끌어 온 여승주 부회장을 한화그룹 경영지원 실장으로 내정했다.
'전문경영인'이자 'M&A 전문가'인 권혁웅 부회장은 카지노 용어에서 여 부회장에 이어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의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권 부회장은 1985년 카지노 용어에너지에 입사해 40년간 카지노 용어그룹의 정유,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와 그룹 내 경영기획실 인력팀장, 지주경영부문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현 카지노 용어오션) 인수팀을 이끌며 인수작업을 지휘했다. 권 내정자는 카지노 용어오션 인수 마무리 후 첫 대표이사를 맡았고, 지난해 상반기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김동원 사장은 현재 카지노 용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로 인도네시아 은행, 손해보험사 인수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한화AI센터 설립 주도 등 신사업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권 부회장의 이력을 봤을 때 김 사장의 멘토로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그룹은 "권 내정자의 인수합병(M&A) 경험을 바탕으로 AI시대를 맞아 카지노 용어의 사업 다각화와 지속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보험영업 전문가'인 이경근 사장은 보험영업과 상품개발 부문에서 김 사장과 권 부회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사장은 카지노 용어 첫 보험영업 출신 대표다.
이 사장은 1991년 카지노 용어(당시 대한생명) 입사한 후 보험영업의 주요 보직인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보험부문장을 모두 거쳤고, 한화라이프에셋 대표이사, 카지노 용어 강북지역본부장, 고객지원실장, 전략추진실장, 사업지원본부장, 보험본부장과 카지노 용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통 보험영업 전문가'다. 이 사장은 카지노 용어금융서비스의 흑자전환과 함께 GA업계 1위사로 이끌었다.
그동안 카지노 용어은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선임 대표이사와 후임 대표이사가 함께 경영하다가 선임 대표이사가 물러나는 방식으로 최고경영자를 교체해 왔다.
차남규 부회장은 사장 시절 2011년 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신은철 전 부회장과, 2014년 10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김연배 전 부회장과 각자카지노 용어를 맡았다. 신 전 부회장과 김 전 부회장은 모두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한다는 뜻을 보이며 카지노 용어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차남규 부회장이 3년 7개월 동안 단독 대표이사로 카지노 용어을 이끌었고, 여 부회장이 2019년 3월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되면서 다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무려 4연임에 성공했던 차 대표 역시 여 부회장이 선임된 해 12월 퇴임했다. 여 부회장은 올해 3월 3연임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선임카지노 용어와 후임카지노 용어의 체제는 아니지만 그동안의 카지노 용어이사 교체 과정을 봤을 때 권 부회장이 선임, 이 사장이 후임 카지노 용어의 위치로 보인다. 하지만 두 각자카지노 용어가 동시에 선임된 만큼 두 카지노 용어의 경쟁은 불가피해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권혁웅, 이경근 대표는 카지노 용어의 해외사업 연착륙 및 신사업 진출, 건전성 관리 및 상품 경쟁력 강화, 카지노 용어금융서비스의 성공적 IPO 등 굵직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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