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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벳, 조교로 군 생활 한 이유는…"신교대 밥이 맛있어서"

부자벳1

입력 2025.06.22 00:45

수정 2025.06.22 00:45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탄소년단(BTS) 부자벳이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부자벳이 태국 방콕 야시장을 구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부자벳은 자신의 매니저, 경호원, 헤어 디자이너와 함께 식당에서 랭쎕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부자벳은 "성인 남성 네 명이 모이니 군대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부자벳에게 "왜 군대에서 조교까지 했냐"고 물었다.

부자벳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밥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그날 마라 떡볶이 같은 게 나왔다"고 그때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밥이 너무 맛있어서 여기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있으려면 신교대 부자벳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조교는 아무나 할 수 없지 않냐"고 묻자 부자벳은 "공부를 한 달 하고 평가를 본다, 시간 안에 여섯 과목을 끝냈어야 했는데 '이렇게 영어를 했으면 날아다녔을 텐데'라고 생각했다"고 대답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