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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장맛비에 나무가 전선 건드려…광주서 900세대 바카라 카드카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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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1 21:56

수정 2025.06.21 21:56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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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거센 장맛비가 내린 광주에서 나무가 전선을 건드리며 900여세대가 바카라 카드카운팅 피해를 입었다.

21일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6개 아파트 916세대에서 바카라 카드카운팅이 발생했다.

전기가 끊기면서 6건의 승강기 갇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국은 3건의 자체 해결 건을 제외하고 총 4명의 주민을 구조했다.

한전 측은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57분 만인 이날 낮 12시 58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한전은 비바람에 나무가 전주 시설을 접촉하면서 바카라 카드카운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했다.